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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성명] <어쩌면 해피엔딩>의 토니어워즈 6관왕을 축하합니다.
관리자
2025.06.10

 

 

[축하 성명] <어쩌면 해피엔딩>의 토니어워즈 6관왕을 축하합니다.

 

대한민국 창작뮤지컬의 저력이 브로드웨이에서 빛났습니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토니어워즈에서

 

작품상, 극본상, 음악상(작곡/작사), 연출상, 무대디자인상,남우주연상 등

 

총 6개 부문을 수상하며 한국 창작뮤지컬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머지않은 미래 서울을 배경으로 ‘로봇’의 사랑과 감정을 다룬 이 작품은,

 

섬세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세계인의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이 같은 성과는 창작자 윌 애런슨(작곡)과 박천휴(극작/작사) 콤비의 오랜 협업과 더불어,

 

이들의 만남부터 성장을 함께해온 노력의 결실이기도 합니다.

 

 

윌 애런슨은 2008년 제2회 DIMF 창작지원작 <마이 스케어리 걸>로 데뷔하였고,

 

이 작품은 이후 2009년 DIMF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뉴욕뮤지컬 페스티벌(NYMF) 까지 진출해 최우수 뮤지컬상과 연기상 2관왕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이후 2010년 DIMF 창작지원사업을 통해 발굴 된 작품인 <번지점프를 하다>의

2012년 공연을 통해 박천휴 작가와의 첫 협업이 이뤄졌으며,

 

이번 토니어워즈 수상작 <어쩌면 해피엔딩>에 이르기까지 DIMF는 이들의 도전을 꾸준히 응원해왔습니다.

 

 

DIMF는 이외에도 <더 픽션>(제11회 창작지원작), <블루레인>(제13회 창작지원작),

 

<톰 아저씨>(제13회 창작지원작, <YOU&IT>(제13회 창작지원작), <프리다>(제14회 창작지원작) 등

 

많은 국내 창작작품들을 발굴하고 해외진출을 적극 독려하며 한국 뮤지컬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 왔습니다.

 

 

DIMF는 한국뮤지컬의 발전 속에서 더욱 더 차세대 창작자들의 안정적인 제작 환경과 도전할 수 있는 기회을 조성하고,

 

한국 창작뮤지컬의 세계화를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토니상을 수상한 <어쩌면 해피엔딩>의 창작진 그리고 모든 제작진들에게 축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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