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DIMF

DIMF

토장군을 찾아라
  • 러닝타임75분
  • 관람등급5세 이상 관람가
  • 제작사극단오오씨어터
  • 공연기간6.19(토) ~ 20(일)
  • 공연시간토,일 14:00, 17:00
  • 공연장소대구문화예술회관
  • 좌석등급전석 30,000원
  • 문의전화051-622-5550
시놉시스
사실 그 날, 용궁에선 기록에 남지 않은 비밀스러운 사건이 벌어졌다...

갑신년 중하월 부산 앞바다에 남해 용왕 광리왕이 어디서 로또를 맞았나,
안그래도 삐까번쩍한 궁에 영덕전을 새로 하나 더 짓더니 삼일 내내 파티를 열고는 병이 나버린다.

전지전능하여 이 모든 걸 지켜보고 있던 닉네임 ‘꽃길만 걷는 도사님’이 의원으로 분해
용왕 앞에 나타나 ‘토끼의 간’을 먹어야지 낫는다고 말하는데..
대신들이 긴급회의를 열어 본적도 없는 토끼 잡으러 갈 영업사원을 선출한다.
슬금 슬금 발을 빼는 대신들의 타겟은 결혼 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애도 생겨 바짝 돈 벌어야 먹고 사는 말단, 별주부 ‘자라’

“헌데 궁금한게 있사옵니다. 토끼 간을 꺼내자고 배를 가르면 토끼는 죽지 않습니까? .....
”허허 이 사람 답답하기는, 토끼는 간을 토해내서 나눠 쓸 수 있다네!!!!“

세상에 간을 토해내는 동물도 있구나, 헌데 토끼가 싫다하면 어쩌나,
고민이 앞서지만 당장 다음 달 카드값에 아찔한 자라는 성공만 하면 대박인 이 상황을 놓칠 수 없어 맘을 다잡는다. 그런 자라에게 어미가 나타나 구슬 두 개를 쥐어주며 이리 말하는데...

‘하나는 너를 위해 쓰고, 하나는 남을 위해 쓰거라’

어지간해서 설득 안 되는 토끼님 붙들고 겨우 겨우 어미가 준 구슬로 캐스팅에 성공!! 하긴...하는데...
어..어? 토끼 이 놈 지금 뭐라고 하는것이더냐!

”내 간이 죽어가는 목숨도 살린다는데, 이게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건 또 무슨 개똥같은 소리인가! 만약 토끼의 간이 아무 효능이 없다면 토끼는 살아서 돌아가지 못할텐데..
지금 살려 보내야하나, 그냥 데리고 가야 하나. 아. 엄마 보고싶다..

안그래도 없는 머리털, 죄다 빠질 듯이 고민하던 자라는
토끼의 간이 효능 있으리라 믿고 데려가 보는데,
용궁에 도착한 토끼와 자라 앞에서 용왕이 외치길

”자, 토끼의 배를 갈라라!“

이건 또 무슨 개뼈따구같은 얘기인가!
분명 토끼는 간을 토해낸다고 하지 않았던가!
꽃길도사役 – 이혁우 / hyukwoo lee
도아지役 – 김시현 / sihyun kim
자라役 – 김아름 / ahreum kim
토끼役 – 채민수 / minsoo choi
용왕/호랑이役 – 서보기 / bogi seo
문어/멧돼지役 – 김성열 / sungyeul kim
가재/곰役 – 박규한 / kyuhan park
갈치/뱀役 – 이충환 / choonghuan lee
고등어/다람쥐役 – 서예은 / yeeun seo
가오리/공작役 – 정지수 / jisoo jung
조개/여우役 – 김정민 / jungmin kim
연출 - 오영섭 youngseob oh
작 - 김아름 ahreum kim
안무 - 김시현 sihyun kim
조현배 hyunbae cho
작곡 - 전현미 hyunmi jeon
음원협력 - 심영섭 youngseob shim / ‘난감하네’ (nan gam ha ne)
최한이 hani choi / ‘시계토끼를 찾아라’ (si gye to ki rul chat a ra)
무대제작 - I.KNOW.STAGE 이안호 ahnho lee
조명디자인 - C.L.CAMPANY 조세현 sehyun cho
무대감독 - 안인석 insuk ahn
조연출 - 구나영 nayoung koo ,
박은진 eunjin park
#01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 [ALL]
#02 토끼간이 약 [꽃길도사 + ALL]
#03 누가 육지로 가나 PART 1, 2 [ALL]
#04 두개의 구슬 [꽃길도사]
#05 난감하네 [자라 SOLO + 곰, 뱀]
#06 토끼의 꾀 [토끼 SOLO + ALL]
#07 시계토끼를 찾아라 [ALL]
#08 고백 PART 1 [토끼 SOLO], PART 2 [자라 SOLO]
#09 토끼가 왔다 [ALL]
#10 갈라라 갈라 [ALL]
#11 간을 두고 왔네 [토끼 + ALL]
#12 벌 [자라 SOLO]
#13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 Reprise [ALL]